제주도 여행을 하다 보면 꼭 들리는 곳 주에 하나가 카페 입니다.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제주 서쪽의 초대형 베이커리 카페 ‘제주당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.
📍 제주 서쪽 여행 중 발견한 ‘제주당’
서쪽 으로 이동하려고 제주시를 벗어나 애월 쪽으로 가다보면 눈에 띄는 큰 건물이 바로 제주당이에요.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멀리서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. 외부 건물만 보고는 베이커리카페라고 생각할수도 없었어요. 주차장도 넓고, 외관부터 굉장히 세련돼 있어서 도착하자마자 ‘세련된 미술관’ 이다 싶을 정도에요.
📸 사진 맛집 카페
안으로 들어서면 통창으로 들어오는 햇살 덕분에 어느 자리에서나 사진이 잘 나옵니다. 카페 인테리어는 농사를 모티브로 한 다양한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왔어요. 포인트 있는 테라링룸들이 많아서,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찍기에 딱이에요.
제가 방문했을 때도 이미 많은 분들이 사진 먼저 찍고 계시더라고요. 😆
🥐 빵 천국, 제주당
무엇보다도 인상적인 건 빵의 종류였어요. 일반적인 카페 빵 코너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진열대가 풍성했습니다. 크루아상, 소금빵, 타르트 같은 기본 메뉴부터 제주만의 특별한 빵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.
특히 야채 모양으로 만든 빵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, 그중에서도 **제주 특산물 당근을 활용한 ‘당근빵’**은 정말 독특했습니다. 보기에도 귀엽고, 맛은 촉촉하면서 은은한 단맛이 감돌아 ‘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겠다’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
☕ 식사와 함께 즐기는 여유
빵과 함께 간단한 식사도 가능했습니다. 바깥 풍경을 보며 여유롭게 빵과 음료를 즐기니, 제주 여행의 특별함이 한층 더해졌습니다.
선물용 빵과 쿠키도 너무 예뻐서 좋았습니다.
✅ 제주 서쪽 여행자에게 강력 추천
제주 서쪽을 여행하신다면, 저는 제주당을 꼭 코스에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.
- 인생 사진 찍기 좋은 카페
- 다양한 빵과 제주 특산물 활용 메뉴
- 넓고 쾌적한 공간
특히 빵을 좋아하신다면, 몇 개 더 포장해서 여행길에 간식으로 챙겨가도 정말 좋아요.
마치며
제주당은 단순히 카페가 아니라, 제주 여행에서 새로움을 느낄수 있고 맛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공간이었습니다.
저처럼 빵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을 느끼실 거예요.
👉 제주 여행에서 꼭 들러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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