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빵안주 2

와인 안주 추천 - 빵 '그라시니(Grissini) 이야기

우리나라의 술 문화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. 예전에는 많이, 그리고 빠르게  먹는 것이 중요했다면 요즘은 맛있고 고급스러운  술을 여유롭게 이야기 하며 즐기는 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. 그래서 소주도 더 고급스럼게 나오고 맥주도 프리미엄 맥주가 인기 많습니다. 그리고 한층 더 인기가 많아진 술이 와인입니다. 저도 와인을 참 좋아해서 마트에 다녀올 때면 한 두병이 늘 카트에 담겨 있습니다. 와인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더 먹으면 맛있는 안주도 많습니다. 특히 요즘은 와인 페어링 한 안주들이 많이 소개 되면서 와인에 매력에 푹 빠지는 분도 많습니다.  그래서 오늘은 와인과 잘 어울리는 빵 ‘그라시니’를 소개 하려 합니다.    그라시니는 전통적으로 길고 바삭한 스틱 모양의 빵으로, 길이는 보통 20-2..

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 같은 빵 '프레첼(Pretzel)'

장마도 끝나고 태풍도 지나가고 무더운 날이 연속되고 있습니다. 이런 날씨에는 휴양지와 상관없이 해질녘 바람부는 그늘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 모금 하는것만으로 행복합니다. 오늘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빵 ‘프레첼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    프레첼은 독일의 전통적인 빵으로 숫자 8을 꼬아 놓은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그건 숫자 8의 모양을 한 것이 아니라 수도승이 기도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.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프레첼은 미니 프레첼로 과자에 더 가깝지만, 현지에서는 훨씬 큰 모양의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빵 입니다.   프레첼의 유래에 관한 전설과 이야기프레첼(pretzel)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전통적인 독일 빵 중 하나입니다. 그 모양과 맛으로 인해 수세기 동안 인기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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