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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통빵 6

고급 프랑스빵 브리오슈 - 유래부터 식빵, 햄버거 활용까지

브리오슈라는 빵 생소한가요? 예전 제빵 기능사를 준비하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다 들어 보셨겠지만 일반적으로 빵을 좋아하는 분들도 브리오슈라고하면 잘 모를 수 있는 빵입니다. 하지만 이 포스팅을 보시면 “~ 이게 브리오슈구나” 하고 아실 수 있습니다. ‘빵의 왕’이라는 별명을 가진 브리오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브리오슈 정의 브리오슈 빵은 프랑스의 특별한 빵 중 하나로, 그 이름은 프랑스어로 ‘부드러운’을 의미하는 ‘Brioche’에서 유래했습니다. 이 빵은 주로 계란, 버터, 그리고 설탕을 많이 사용하여 매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입니다. 브리오슈 역사와 유래 그 유래는 시간의 뒤안길로 사라져 정확한 기원을 추적하기는 어렵지만, 여러 전설과 함께 그 역사가 전해져 왔습니다. 이 중 가장 유명한 ..

공갈빵의 유래부터 맛있는 먹는 방법 - 차이나타운 공갈빵 맛집 복래춘

'공갈빵'을 아시나요? 얼마전 TV(미우새)에 집에서 공갈빵을 만드는 것이 나왔는데 그 이후에 집에서 만들어 먹는 분들도 많아 졌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갈빵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. 공갈빵 공갈빵은 중국 다롄 출신의 특색 있는 빵 요리로, 중국식 호떡의 일종입니다. 중국어로 '空心饼(공심병’)이라고 합니다. '空心饼'은 '텅 빈 빵'이라는 의미로,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빵은 내부가 텅 비어있습니다. 이 빵의 특징은 안쪽에 꿀을 바르고 부풀도록 구워, 겉보기에는 크게 보이나 내부가 텅 비어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. 이러한 특성 때문에 '공갈빵'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. 한국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, 중구 신포동의 전통시장, 그리고 부산 차이나타운에서 주로 판매되며,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..

카스테라가 일본의 전통빵? - 유래부터 카스테라 맛집(일본) 추천

이제 아침 저녁을 선선한 바람이 붑니다. 여름도 이제 살짝 물러나나 봅니다. 선선한 바람이 불 때 따듯한 차와 함께 먹기 좋은 빵은 어떤게 있을까요? 딱딱한 빵보다는 부드러운 빵이 아자 잘 어울립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드럽고 푹신푹신한 빵 “카스테라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 카스테라란? 밀가루와 계란, 설탕 등을 이용한 스폰지 케이크의 일종입니다. 정확하게 구분하자면 카스테라는 빵은 아닙니다. 다른 포스팅에서도 언급한적 있지만 빵은 효모를 이용하여 발효하는 과정을 거치지만 케이큰 그 과정을 거치지 않습니다. 그러다 보니 우리나라의 제빵자격증 시험에도 케이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. 케이크는 제과의 영역입니다. 하지만 부드럽기는 일빵 빵보다 더 부드럽고 촉촉한 것이 카스테라 이기도 합니다. 카스테라의 유..

피타 브레드, 중동(아랍)의 대표 빵 - 유래부터 맛있게 먹는 법

피타 브레드를 들어 보셨나요? 요즘 코스트코에서 판매가 시작되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. 이번 포스팅에서 여러분께 소개할 빵은 바로 '피타 브레드'입니다. 피타 브레드는 우리에게 친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, 중동 지역에서는 상당히 인기 있는 빵 중 하나입니다. 자, 그럼 피타 브레드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! 피타 브레드란?  피타브래드는 대체로 둥근 형태를 가진 평평한 빵입니다. 가열되면 내부에 공기가 팽창하여 중앙 부분이 분리되어 얇은 두 개의 층으로 나뉘게 되는데, 이 특징 때문에 '주머니 빵'이라고도 불립니다. 주요 재료로는 밀가루, 물, 소금, 효모가 사용됩니다. 기본적인 재료로 만들어진 반죽을 일정 시간 발효시킨 후 구워 만듭니다. 피타는 고온에서 빠르게 조리되어야 합니다. 전..

와인 안주 추천 - 빵 '그라시니(Grissini) 이야기

우리나라의 술 문화도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. 예전에는 많이, 그리고 빠르게  먹는 것이 중요했다면 요즘은 맛있고 고급스러운  술을 여유롭게 이야기 하며 즐기는 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. 그래서 소주도 더 고급스럼게 나오고 맥주도 프리미엄 맥주가 인기 많습니다. 그리고 한층 더 인기가 많아진 술이 와인입니다. 저도 와인을 참 좋아해서 마트에 다녀올 때면 한 두병이 늘 카트에 담겨 있습니다. 와인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함께 더 먹으면 맛있는 안주도 많습니다. 특히 요즘은 와인 페어링 한 안주들이 많이 소개 되면서 와인에 매력에 푹 빠지는 분도 많습니다.  그래서 오늘은 와인과 잘 어울리는 빵 ‘그라시니’를 소개 하려 합니다.    그라시니는 전통적으로 길고 바삭한 스틱 모양의 빵으로, 길이는 보통 20-2..

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 같은 빵 '프레첼(Pretzel)'

장마도 끝나고 태풍도 지나가고 무더운 날이 연속되고 있습니다. 이런 날씨에는 휴양지와 상관없이 해질녘 바람부는 그늘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 모금 하는것만으로 행복합니다. 오늘은 맥주와 잘 어울리는 빵 ‘프레첼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.    프레첼은 독일의 전통적인 빵으로 숫자 8을 꼬아 놓은것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. 하지만 그건 숫자 8의 모양을 한 것이 아니라 수도승이 기도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.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프레첼은 미니 프레첼로 과자에 더 가깝지만, 현지에서는 훨씬 큰 모양의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 빵 입니다.   프레첼의 유래에 관한 전설과 이야기프레첼(pretzel)은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전통적인 독일 빵 중 하나입니다. 그 모양과 맛으로 인해 수세기 동안 인기를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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