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안녕하세요, 빵과 식재료를 사랑하는 블로거입니다.오늘은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 속 ‘밀가루’,그중에서도 최근 주목받고 있는 "국내산 밀가루"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.마트에 가면 이제는 국산 밀가루 제품이 하나둘씩 눈에 띄기 시작했죠.‘국내산이라 더 건강하다’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데,정말 그럴까요? 🍞 우리가 아는 ‘밀가루’, 대부분 수입산?사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밀가루의 90% 이상이 수입산입니다.주로 미국, 캐나다, 호주 등에서 들여오는데요,이유는 가격 경쟁력과 가공 적합성 때문이에요.이들 나라의 밀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글루텐 형성이 잘 되어제빵, 제과에 아주 적합한 성질을 갖고 있어요.반면, 국내산 밀은 상대적으로 단백질 함량이 낮고,빵을 부풀리는 힘이 약한 편입니다. 🌾 그럼에..